[뉴스핌=최주은 기자] 서민 주거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SH공사가 개방, 소통, 공유에서 성과를 낸 공기업으로 뽑혔다.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가 인정을 받은 것이다.
2일 SH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15년 정부3.0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SH공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15년 정부3.0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SH공사> |
앞서 SH공사는 행자부가 주관해 1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맞춤형서비스 제공, 기관 간 협업행정과 같은 정부3.0 과제의 발굴 및 이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국내 1호 의료안심주택인 신내의료안심주택과 같은 맞춤형 임대주택 의료서비스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주거복지페스티벌 개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변창흠 사장은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SH공사의 전문성을 살리면서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창출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