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래퍼 베이식이 ‘쇼미더머니4’ 우승 이후 1년 만에 신곡 ‘Nice’를 들고 여름 가요시장 접수에 나선다.
1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베이식의 첫 미니앨범 ‘나이스(Nic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라이브 무대에는 래퍼 베이식을 포함해 마마무 화사, G2가 피처링 지원에 나서 한층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장식했다.
베이식은 이번 앨범 준비에 대해 “랩을 잘하는 래퍼라는 말을 듣고 싶고 많은 분들께 자신의 음악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며 ‘쇼미더머니4’ 우승자로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야 한다는 조급함과 부담감에 시달렸던 심정들을 토로하며 “시간이 많이 걸린 만큼 좋은 음악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밝혀 이번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베이식의 이번 미니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 ‘Nice’는 비스트, 포미닛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RBW의 프로듀서 임상혁, 전다운이 프로듀싱하고 마마무 화사, G2가 피처링한 곡으로 한 여름의 바다 풍경이 절로 그려지는 청량감이 인상적인 힙합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Nice’를 비롯해 ‘Sunday in my bedroom’, ‘Can’t Find Love’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가요계의 여름 대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베이식의 신곡 소개는 영상을 통해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