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사진), 환상 바이시클킥으로 데뷔골 “포그바 온다면 정말 흥미진진한 일 될 것” (맨유, 갈라타사라이에 4-2승). <사진= 즐라탄 sns> |
즐라탄, 환상 바이시클킥으로 데뷔골 “포그바 온다면 정말 흥미진진한 일 될 것” (맨유, 갈라타사라이에 5-2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폴 포그바의 이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티보리의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단연 모든 이들의 관심을 집중 시킨 즐라탄은 전반 4분만에 골을 터트렸다. 즐라탄 이브라모지치는 전반 4분 환상 바이시클 킥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 22분 갈락타라사이이 구무스의 동점골에 이어 전반 40분 브루마의 역전골이 나오며 전반전을 마감했다.
후반 들어 맨유는 루니의 논스톱 슈팅으로 후반 9분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 후 3분 뒤 루니가 페널티킥 찬스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16분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넘겨 받은 펠라이니가 헤딩슛을 성공 시킨데 이어 후반 30분 마타가 골을 작렬했다.
즐라탄은 경기후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가 맨유로 온다면 매우 흥미진진한 일이 댈 것이다”라며 포그바의 이적에 대해 큰 관심을 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후 맨유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즐라탄이 자신의 플레이중 일부만 보여줬다”며 절친 즐라탄을 높게 평가했다.
맨유선수들이 갈라타사라이 전을 앞두고 포즈를 취했다.<사진= 맨유 공식 sns>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