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8월3일 내각 개편…관방장관+재무상 유임 전망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일본 정부는 디플레이션 해소와 경기 회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29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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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 총리 <사진=블룸버그통신> |
지지통신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달 3일 개각에 나설 예정임을 발표하면서 이처럼 언급했다. 더불어 일본 일자리 상황도 꾸준히 개선 중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개각에서 경제 회생 정책을 비롯한 주요 이슈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주요 인물들을 유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과 아소 다로 재무상은 유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