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제휴 통해 할인 제공
[뉴스핌=전선형 기자] 넥센타이어와 롯데카드가 제휴를 맺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28일 롯데카드 서울 본사에서 ‘프리미엄 렌탈 DC 넥센타이어 카드’ 출시와 관련해 사업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넥센타이어의 넥스트레벨 타이어 렌탈 시 이용 실적에 따라 월 렌탈 요금 활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 시 1만1000원, 6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 100만원 이상 시 월 2만원이 할인된다. 또한 8월 31일까지 넥센타이어 롯데카드로 첫 렌탈료 결제 시 현대오일뱅크 모바일 주유권 1만5000원권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넥스트레벨은 타이어 4개를 렌탈하는 경우 마모나 파손으로 운행이 불가할 때 추가로 2개를 무상 제공한다. 또한 마모나 파손이 아니더라도 고객 요청시 서비스 이용기간 종료 6개월 전부터 타이어를 무상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넥스트레벨의 찾아가는 서비스 ‘미스터 로디안’을 통해 10대 점검 항목인 타이어공기압 체크 및 보충, 항균 탈취 서비스, 배터리‧‧등화장치‧엔진오일‧부동액 점검 등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전무는 “이번 롯데카드와의 업무제휴로 넥스트레벨 이용 고객에게 경제적인 혜택과 더불어 롯데카드의 제휴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제휴를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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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옥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전무(왼쪽), 이해봉 롯데카드 개인영업부문장 상무(오른쪽)<사진=넥센타이어> |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