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한예리, 한승연이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배우 한예리, 한승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각국의 대표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이슈로 열띤 토론을 펼치는 '지구상의 반찬타임! 뭣이 중헌디!' 코너에서 중국과 필리핀의 영유권 분쟁, 게임 '포켓몬Go' 열풍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국과 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 중국 측 비정상 대표는 "(중국 패소는) 황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00년 전부터 중국 땅이었다"고 말했으나 다른 비정상 대표들은 이에 반발해 긴장감을 높였다.
중립국 스위스 측 비정상 대표는 "국제적 결정을 존중하지 않으면 안정을 유지할 수 없다"고 지적했으나, 중국 측 대표는 "존중해서 이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세계인들을 열광케 한 스마트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에 대해 안전사고 위험 등 부작용과 기술 발전이 가져온 긍정적 효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한예리와 한승연이 출연해 '누군가와 같이 사는 게 불편한 우리,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을 한다. 두 사람은 친구들과, 멤버들과 한 집에서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모두 밝힌다.
집부터 자동차까지 이제는 나눠쓰는 시대가 된 가운데, 각 나라의 천차만별 공유 문화, 이색 공유 경제 아이템 등도 소개된다. 또 공유 경제 서비스가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열띤 토론도 펼친다.
JTBC '비정상회담'은 25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