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미녀 공심이’ 후속작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지난 17일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끝난 가운데 후속작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린다.
지진희가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5급 공무원 고상식 역을, 김희애가 SBC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 강민주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지진희, 김희애 외에도 곽시양, 김슬기, 이수민, 신애경, 서정연, 김권 등이 출연한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첫 방송은 오는 30일이다. 당초 23일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주연 배우 지진희가 촬영 중 코를 다쳐 수술하는 바람에 첫 방송이 일주일 미뤄졌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