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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짜'가 첫 방송된다. <사진=MBN 새 예능프로그램 '진짜 가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가 첫 방송된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이하 '진짜 가짜')가 오늘(21일) 첫 선을 보인다.
'진짜 가짜'는 진짜 속 가짜를 가려내는 인물 판별쇼다. 매회 이색적인 소재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MC와 출연진들이 진짜, 가짜를 구별해 맞춰야 한다. MC 남희석을 필두로 현영, 조세호, 장도연, 장수원, 레이양 5인의 연예인 판정단이 함께한다. 여기에 판정단을 도와줄 50인의 방청단도 함께한다.
각각의 이색 주인공들은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 시청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꿀팁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정보를 얻는 동시에 공감과 재미까지 줄 수 있다.
첫 회에서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놀며서 돈을 번 천재들이 등장한다. 청년CEO '과천파브르'는 귀뜨라미 이색 재테크 비법을, '현대판 봉이김선달'은 달나라 땅 판매 권한을 부여받아 매달 1억200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다른 주인공은 민속촌 '부채 장사꾼'으로, 그는 "민속촌에서 하루 157개의 부채를 팔며 공을 인정받아 아르바이트에서 직원으로 신분을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로또 2등만 8번 당첨된 부부 '운빨로맨스'와 떡볶이로 월 매출 4500만 원을 번 '떡볶이맨'도 등장한다.
조세호는 녹화 도중 "이 프로그램 너무 힘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진짜 같은 가짜는 누구며, 판정단은 가짜를 찾아낼 수 있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MBN '상상초월쇼 진짜 가짜'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