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워싱턴전 3타수 무안타 ‘4경기 째 무안타’ 타율 0.240... 피츠버그 0-6완패 '3연패'. <사진= AP/뉴시스> |
강정호, 워싱턴전 3타수 무안타 ‘4경기째 무안타’ 타율 0.240... 피츠버그 0-6완패 '3연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4경기 째 안타를 작성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40으로 하락했고 피츠버그는 0-6으로 완패, 3연패를 당했다.
이날 강정호는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0-2로 뒤진 4회초 무사1루 상황서는 3루 땅볼, 0-6으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3루 땅볼롤 물러난 후 9회 무사 만루 기회서도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