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햄스트링 부상... 타율 0.329 3홈런 11타점으로 전반기 마감 “건강하게 돌아오겠다”.<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햄스트링 부상... 타율 0.329 3홈런 11타점으로 전반기 마감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각) 홈구장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날 김현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을 친 후 1루로 전력 질주 하다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2회초 리가드와 교체됐다.
김현수 볼티모어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반기 막판에 다쳤지만 건강하게 그라운드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현수는 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9(152타수 50안타) 3홈런 11타점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