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희애가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40대 싱글녀로 변신한다. <사진=SBS> |
[뉴스핌=정상호 기자] 김희애가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40대 싱글녀로 변신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를 통해 제 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
드라마에서 김희애는 극중 SBC방송사의 드라마PD이자 1팀장인 강민주역을 맡아 열연한다.
싱글인 민주는 배우 못지않은 외모에다 대장부 같은 배포, 그리고 끈질긴 오기와 강철 체력, 무엇보다도 타고난 감각 덕분에 로맨스 드라마 부분에서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명실공히 스타감독으로 그려진다.
‘끝사랑‘은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와 '상류사회'의 최영훈 감독와 드라마 ’응급남녀‘, '미스터 백'의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희애와 지진희 뿐만 아니라 곽시양, 김슬기, 이수민, 문희경, 성지루, 이형철, 서정연, 정수영, 스테파니 리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23일부터 매주 주말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