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0] 브룩 레스너 “대전료 없다, 마크 헌트와의 대결만으로도 행복” ... 존 존스 경기는 취소. <사진= UFC 공식 홈페이지> |
[UFC 200] 브룩 레스너 “대전료 없다, 마크 헌트와의 대결만으로도 행복” ... 존 존스 경기는 취소
[뉴스핌=김용석 기자] 브룩 레스너가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브룩 레스너는 7월10일(한국시간) UFC 200 메인이벤트 헤비급에서 마크 헌트(42·뉴질랜드)와 대결을 치른다. 당초 이 대회 메인 이벤트는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의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였으나 존 존스의 약물 양성 반응으로 경기가 취소돼 레스너와 헌트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바뀌었다.
5년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레스너는 UFC와의 인터뷰를 통해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다나 화이트 UFC 회장과 만나 대전료에 상관없이 싸우겠다고 합의를 봐 내가 나서게 됐다. 타격에서 헌트보다 약할지 몰라도 레슬링에서는 한수 위이다. 싸울 수 있다는 사실 자체 만으로 매우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브록 레스너는 지난 2011년 12월 UFC 141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TKO로 패한후 옥타곤을 떠났고 마크 헌트와의 대결을 위해 4주간 훈련에 매진했다.
[UFC 200 메인카드]
[여성 밴텀급] 미샤 테이트 vs 아만다 누네스
[헤비급매치] 브록 레스너 vs 마크 헌트
[라이트헤비급] 다니엘 코미어 vs 앤더슨 실바
[페더급] 조제 알도 vs 프랭키 에드가
[헤비급] 케인 벨라스케즈 vs 트래비스 브라운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