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 오전 11시10분 SD전서 MLB 선발 복귀전... 정민철 “후배 투구, 생생 중계”. <사진= AP/ 뉴시스> |
류현진, 오전 11시10분 SD전서 MLB 선발 복귀전... 정민철 “후배 투구, 생생 중계”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이 8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SD)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2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류현진의 복귀전 생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정민철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가 맡는다. 류현진의 MLB 중계는 MBC SPORTS플러스, 네이버중계, 아프리카TV 등에서 볼 수 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류현진과 한화 시절을 함께하며 투수 코치로도 인연이 있었던 만큼, 류현진의 투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상대 투수는 드루 포머랜츠. 포머랜츠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 95이닝을 소화하며 7승 7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또한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 지금껏 5차례 만나 32.1이닝 동안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4승을 수확했고 평균자책점 0.8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804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