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플래툰은 없다’ 휴스턴 우완 파이어스 상대로 6번타자, 강정호는 STL전 선발 출격<사진=AP/뉴시스> |
이대호 ‘플래툰은 없다’ 휴스턴 우완 파이어스 상대로 6번타자, 강정호는 STL전 선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플래툰을 극복하고 선발 출격한다.
이대호는 7일(한국시간) 오전 9시10분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이름을 이름을 올렸다.
12경기 연속 선발 출격하는 이대호와 만날 휴스턴 선발은 올시즌 16경기에서 6승을 기록한 우완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이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대호는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293, 11홈런 36타점, 출루율 0.337, 장타율 0.509, OPS 0.8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애틀은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세스 스미스(좌익수)-로빈슨 카노(2루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카일 시거(3루수)-이대호(1루수)-애덤 린드(지명타자)-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케텔 마르테(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웨이드 르블랑.
한편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정호는 오전 9시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이 예고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