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휴스턴전 5G 연속 안타, 타율 0.293 ... 시애틀 2-5패.<사진=AP/뉴시스> |
이대호, 휴스턴전 5G 연속 안타, 타율 0.293 ... 시애틀 2-5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6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3. 시애틀은 휴스턴에 2-5로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이대호는 2회초 1사 첫 타석서 지난해 AL 사이영상 수상자인 휴스턴의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4구째 79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빗맞은 타수는 3루로 흘러 내야안타로 연결됐다.이후 이대호는 시거의 2루타와 아이아네타의 땅볼을 엮어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4회초에는 우익수 직선타, 6회초에는 좌익수 직선타, 9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