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 미2'의 새 얼굴 룰라를 연기한 리지 캐플란(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김세혁 기자] 화제작 '나우 유 씨 미2'의 새 얼굴 리지 캐플란(34)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리지 캐플란은 13일 개봉하는 '나우 유 씨 미2'의 뉴페이스이자 호스맨 중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는 키플레이어 룰라를 열연했다.
'나우 유 씨 미2'에서 리지 캐플란이 연기하는 룰라는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그)의 열혈팬으로, 소문난 마술광이자 4차원 매력으로 뭉친 인물이다.
우스꽝스런 말투와 장난기 가득한 성격을 가진 룰라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다. 다만 실전에 들어가면 화려한 손동작과 마술실력으로 아틀라스마저 놀라게 만든다.
룰라 역으로 '나우 유 씨 미' 신작에 합류한 리지 캐플란은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을 주목을 받았다. '127시간'(2010)에서는 '나우 유 씨 미2' 속 데이브 프랭코의 친형 제임스 프랭코와 동반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