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43회에서 이경진은 길해연에게 홍은희가 친딸임을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수란(이경진)은 해순(길해연)에게 미소(홍은희)가 자신의 딸이라며 "내가 죄인이예요! 내가 내 딸 버렸으니까..!"라고 말한다.
해순은 "그게 우째 버린기라. 고모가 형님 쫓아냈다며"라면서 수란의 손을 잡고 달랜다.
혁기(공정환)는 은솔(고나희)이 아빠를 자랑하고 싶다는 말에 함께 놀이터로 나가고 재민(박건형), 일목(한지상)과 함께 달리기 시합을 한다.
예은(오정연)은 몰래 기획서를 빼돌리다 미소에게 걸리고, 미소는 "제대로 걸렸네 주과장. 나 바보 아닌데 한번 당하지 두 번 당하겠어?"라면서 일침을 놓는다.
이후 예은은 그토록 애타게 찾던 자씨스토리 블로거가 남편임을 알게 되고 뛸 듯이 기뻐한다. 그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진짜야? 당신이 진짜 자씨 스토리야?"라면서 회사에서 우쭐한다.
'워킹맘 육아대디' 43회는 6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