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씨티은행,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9월까지 면제

기사입력 : 2016년07월05일 17:07

최종수정 : 2016년07월05일 17:07

[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5월 선보인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면제 혜택을 9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제1금융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서류 준비나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고 최대 한도도 영업점을 통한 신청과 동일한 1억4000만원을 제공하는 등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신청절차와 높은 한도로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최근 해당 서비스로 5000만원을 신청해 직장인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김현정 씨(41세, 서울 소재 중견 기업 차장, 연봉 5000만원대)는 "한국씨티은행의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는 타행과 달리 신청 단계에서 바로 정확한 가능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고, 인터넷 사용만으로 신청 후 한 시간여 만에 신청금액이 입금되는 등 빠른 처리가 특히 맘에 들었다"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1588-7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