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금지 약물’ 아두치 소속구단 롯데 자이언츠에 제재금 1000만원 부과. <사진= 뉴시스> |
KBO, ‘금지 약물’ 아두치 소속구단 롯데 자이언츠에 제재금 1000만원 부과
[뉴스핌=김용석 기자] KBO가 아두치 소속구단 롯데 자이언츠에 1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O는 4일 금지약물인 옥시코돈 성분이 적발된 짐 아두치(31)의 소속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에 대해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1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옥시코돈은 마약성 진통제로 과다 복용할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위험한 약물로 분류된다.
아두치는 허리 통증으로 인한 치료를 위해 복용했다고 밝혔으나 롯데는 아두치를 KBO에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