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휴스턴전 동점타로 MLB 36번째 타점 ‘1안타 1타점’ 타율 0.294... 시애틀은 1-2패<사진=AP/뉴시스> |
이대호, 휴스턴전 동점타로 MLB 36번째 타점 ‘1안타 1타점’ 타율 0.294... 시애틀은 1-2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동점 타점을 올렸지만 팀은 4연승 행진을 멈췄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각)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4. 시애틀은 1-2로 패했다.
이날 이대호는 첫타석서 안타를 작성, 팀의 귀중한 동점 타점을 작성했다.
0-1로 뒤진 2회초 1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맥컬러스의 2구째 95마일 직구를 받아쳐 동점 적시타를 작성했다. 이대호의 안타로 2루주자 카일 시거가 홈을 밟아 시즌 36번째 타점과 4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이대호는 1-1로 맞선 5회초 헛스윙 삼진, 1-2로 뒤진 7회 만루 상황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