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오클랜드전 3타수 1안타 ‘타율 0.259’... 박병호는 마이너리그 첫 경기서 멀티안타<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오클랜드전 3타수 1안타 ‘타율 0.259’... 박병호는 마이너리그 첫 경기서 멀티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4번타자로 출장, 1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3일(한국시각)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9(147타수 38안타).
이날 강정호는 1회초 2사 2루에서 3구 삼진, 0-2로 뒤진 4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몸에 맞는 공,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강정호의 안타는 마지막 타석 9회에 나왔다. 이후 강정호는 2-2로 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교체 투수 라이언 매드슨의 5구째 시속 146㎞(91마일) 포심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박병호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 팀 시라큐스 치프스와의 경기에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사사구 1득점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