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미네소타전 1안타가 시즌 5호 홈런, 타율 0.256 ... 최근 10G서 홈런 4개 폭발, 팀은 5-17 패.<사진= AP/뉴시스> |
추신수, 미네소타전 1안타가 시즌 5호 홈런, 타율 0.256 ... 최근 10G서 홈런 4개 폭발, 팀은 5-17 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지만 팀은 패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6(90타수 23안타). 하지만 텍사스는 5-17로 패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 2회에는 삼진, 4회에는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홈런은 7회에 터졌다. 추신수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교체투수 마이클 톤킨의 2구째 시속 152km(약 95마일) 패스트공을 받아쳐 시즌 5호 홈런을 작성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최근 10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추신수는 이후 9회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