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마이너리그행... 미네소타, 타율 0.191 부진에 사노 올리고 트리플A행 선택<사진=AP/뉴시스> |
박병호 마이너리그행... 미네소타, 타율 0.191 부진에 사노 올리고 트리플A행 선택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결국 트리플A로 강등됐다.
미네소타는 2일(한국시각) 부상에서 회복한 미겔 사노를 메이저리그 1군에 등록시키면서 박병호를 트리플A 로체스터로 내려보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현지 매체에서는 최근 부진에 빠진 박병호의 마이너리그행이 점쳐 졌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191, OPS 0.684로 삼진은 무려 80개를 기록했다. 특히 박병호는 6월 19경기에 나서 타율 0.136 OPS 0.527을 기록했고 삼진은 27개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