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경기도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세난이 지속돼 도시개발사업지구와 같은 계획형 사업지구에 대한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며 “내방객이 많이 몰려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고 27층, 11개동, 총 97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전용면적은 ▲73㎡A 200가구 ▲73㎡B 100가구 ▲84㎡A 397가구 ▲84㎡B 184가구 ▲97㎡ 96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68만원.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1·2순위 당첨자는 내달 7일 발표한다.
평택시 비전동 1103번지(소사벌 택지개발지구 중심상업지역내)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 24일 문은 연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사진=대우건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