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K’에서는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을 낱낱이 파헤친다. <사진= ‘취재파일K’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취재파일K’는 26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이날 ‘취재파일K’에서는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을 낱낱이 파헤친다.
최근 강화도 인근 한강 하구에까지 나타난 중국 어선들 때문에 나타나 군 작전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중국 어선들은 우리 해역을 어떻게 침범하고 있고, 우리 어민들은 얼마나 피해를 받고 있는지 알아봤다.
이와 함께 택배기사의 이중고에 대해 들어봤다.
택배 물건이 파손됐거나, 늦게 왔거나 아니면 엉뚱한 곳에 가거나 하는 경험은 소비자라면 한 번 쯤은 겪어 봤을 법한 일이다.
전자 상거래의 증가로 택배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반면, 택배와 관련된 분쟁도 많아졌다. 때문에 최근에는 ‘막’ 택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소비자들은 택배 기사들의 불친절에 기분이 상하고, 택배 기사들은 수입은 그대로인데 일만 늘었다며 불만을 털어놓고 있는 현실. ‘취재파일K’에서는 잡음이 날 수 밖에 없는 택배시장의 구조를 파헤쳤다.
마지막으로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컴퓨터 그래픽의 진화’에 대해 전한다.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서 수천만 년 전 멸종한 상상의 존재를 화면으로 불러내는 것만으로도 충격적이었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자연에서 보는 모든 것을 실제같이 재연해낼 수 있는 수준으로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발전했다.
실제 배경과 배우 없이도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취재파일K’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이 어디까지 진화했는지 현주소를 찾아가 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