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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땡큐] 늦으면 못산다, 증권·저축은행 특판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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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만들기는 저축은행, 큰 돈 굴리기는 증권사 유리

[편집자] 이 기사는 06월 23일 오후 3시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복리를 전제로 자산이 두배로 늘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방식인 72의 법칙(The Rule of 72). 연 3% 복리라면 72/3 = 24년이지만 1.5%라면 48년이다. 1%대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자들은 곤혹스럽다. 원금을 보장하면서 연 3%를 주는 상품은 불티나게 팔린다. 뉴스핌은 안정적으로 연 3%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법을 알아봤다.

[뉴스핌=백진규 기자] 증권사·저축은행이 일부러 마진을 줄여가면서까지 판매하는 상품이 있다. 충성고객 확보가 목적으로, 이러한 특판상품을 꼼꼼히 챙겨 갈아타면 연 3% 이상의 수익도 가능하다.

저축은행은 최근 특판상품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면서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를 인하하고 있지만, 오히려 이럴 때 고객 수를 늘리겠다는 각오다.

아주저축은행은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 특판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1년 적금 특판금리 3%에 3명이 모이면 3.3%, 5명이 모이면 3.5%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지인들이 함께 지점을 방문해도 되지만, 네이버 삼삼오오정기적금 카페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정기공동구매를 신청한 뒤 적금에 가입해도 0.5%p의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방카슈랑스에 가입하거나 아주저축은행-KB카드를 사용하면 최고 4.5%까지 금리가 올라간다.

OK저축은행도 끼리끼리적금에서 2인 0.2%p, 3인이상 0.3%p, 5인이상 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가입 한도가 100만원으로 다른 저축은행 특판상품 보다 높은 편이다.

SIB저축은행은 종로와 마포지점에서 특판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인근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고객이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연 3.1%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지점별 한도는 50억원으로, 현재 마포지점에서 31% 종로지점에서 35%의 한도를 소진했다. 판매기한은 8월 12일 까지다.

웰컴저축은행은 체크플러스1 정기적금을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3.4%,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3.6%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4.6%까지 금리가 올라갈 수 있다. 체크플러스1은 이달 말까지만 판매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체크카드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강화한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확보 목표치 달성을 위해 연말에는 각 지점별로 사은품 지급, 환율 우대를 함께하는 특판상품을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고 귀띔했다.

저축은행 특판적금의 단점은 가입 금액이 한정돼 있다는 것. 고객 수 확보가 목적이기 때문에 한 고객이 너무 큰 금액을 가입하면 오히려 은행에 손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액자산을 굴리기보다는 목돈 만들기를 목표로 가입하는 것이 적절하다.

일정 단위 이상의 금액을 운용하고 싶다면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특판상품을 고르는게 좋다. 단, 이달부터는 특판상품이 거의 없고 줄어드는 추세다.

한국투자증권은 ‘매칭RP’ 형태로 특판RP를 판매하고 있다. 지정된 금융상품(ISA, 연금, 펀드, 랩 등)에 가입하면, 상품에 따라 가입 금액의 5배까지 매칭RP (91일물, 연 3.0%)에 돈을 넣을 수 있는 방식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초저위험인 ‘원금지급추구형플러스’ 상품은 연 7% RP물을 30%, ELB를 70%로 운용해 거의 리스크 없이 연 3%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원금추구플러스에 100만원을 가입하고 다시 매칭RP에 함께 가입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안정적으로 3%의 수익을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칭RP특판은 당초 이달 말까지만 판매하기로 했으나, 반응이 좋아 9월까지 3개월 연장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과 휴면고객(지난해 말 잔액이 100만원 이하)을 대상으로 6개월물 연 3% RP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단, 최소 가입 금액은 1억원이다.

민종수 삼성증권 대치팰리스WM 지점장은 23일 “판매 개시한 5월에는 인기가 없었는데, 이번에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고객들 반응이 매우 좋다”며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우려된다면서 가입하는 고객도 꽤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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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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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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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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