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삼성 감독 “구자욱(사진 왼쪽) 허리통증 재발... 올스타 이전까지 복귀 어렵다”. <사진= 뉴시스> |
류중일 삼성 감독 “구자욱 허리통증 재발... 올스타 이전까지 복귀 어렵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구자욱이 전반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2일 “구자욱이 허리통증이 재발해 당장 돌아오기 어렵게 됐다. MRI 검사로 이상이 없다는데 선수는 아프다고 한다. 처음부터 다시 체크해야 할 것 같다. 올스타브레이크 이전까지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올 시즌 1군에서 44경기에 나서 5개의 홈런을 작성하며 타율 0.375, 28타점, 9도루를 기록했고 5월 26일 KIA와의 경기 이후 허리 통증으로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