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범가노에 연속 삼진 등 3타수 무안타' 타율은 0.279... 피츠버그는 5연패 탈출.<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범가노에 연속 삼진 등 3타수 무안타' 타율은 0.279... 피츠버그는 5연패 탈출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홈구장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9. 하지만 피츠버그는 1-0으로 승리, 5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강정호는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연속 삼진을 당했다.
이어 강정호는 크라츠의 솔로포로1-0으로 앞선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도 범가너의 3구째를 받아쳤지만 1루수 브랜든 벨트에게 정면으로 가는 타구가 되며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범가너는 8이닝동안 1실점, 삼진 8개를 뽑아냈지만 타선 불발로 시즌 3패를 안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