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LG, 4위 SK와 1G차... 박정진 vs 최원태, 유희관 vs 정인욱, 소사 vs 지크 맞불

기사입력 : 2016년06월19일 00:02

최종수정 : 2016년06월19일 00:02

[프로야구 순위] LG, 4위 SK와 1G차... 박정진 vs 최원태, 유희관 vs 정인욱, 소사 vs 지크 맞불.<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LG, 4위 SK와 1G차... 박정진 vs 최원태, 유희관 vs 정인욱, 소사 vs 지크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한점차(6-5)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장원준은 시즌 9승을 수확, 팀 동료인 니퍼트, 보우덴등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허경민이 3회 솔로포로 시즌 첫 대포를 작성했고 이승엽도 3회 솔로 홈런으로 시즌 13호 홈런을 작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NC 다이노스는 kt위즈를 7-3으로 격파, 14연승 신기록을 다시 써냈다. 역대 KBO 리그 6번째 기록. NC는 이와 함께 두산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40승 고지에 올랐다. 1위 두산과의 격차는 3.5 경기차. 이재학은 시즌 8승울 일구었다.

넥센 히어로즈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8회 7득점하며 11-6으로 승리했다. 정우람은 폭투와 함께 3실점을 기록해 시즌 2패를 기록했다. 김택형은 시즌 2승. 김하성은 5회 투런 홈런으로 시즌 13호, 송광민은 7회 투런포로 시즌 8호포를 기록했다.

SK 와이번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5-0으로 완파,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SK는 홈런 3방(최승준 6회 솔로포(시즌 9호), 이재원 7회 솔로포(시즌 7호), 김강민 7회 투런포(시즌 6호)를 터트럈고 켈 리가 4승을 수확했다. 롯데는 이날 프로야구 통산 63번째 삼중살을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LG 트윈스는 KIA 타이거즈를 7-1로 꺾고 4연패서 탈출했다. 코프랜드의 시즌 2승. 4위 SK와는 1경기차.

19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오후 5시)가 예정돼 있다.
잠실구장에서는 KIA의 지크와 LG 소사가 외국인 선발 맞대결을 벌이고 수원에서는 NC가 정수민을 내세워 15연승 도전에 나선다. kt의 선발 투수는 피노.

청주구장에서는 넥센의 최원태와 한화의 박정진이 선발 카드로 나온다. 40세 박정진은 이날 13년만에 선발 등판을 하게 된다. 박정진의 마지막 선발 등판은 2003년 9월 11일 대구 삼성 전(2.1이닝 6실점 패전).

대구에서는 두산의 유희관과 삼성의 정인욱이 진검 승부를 벌이며 부산 사직 구장에서는 SK의 박종훈이 롯데의 박세웅과 만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