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사진), 텍사스 추신수와 만남 불발... 한 타자 상대로 11G연속 무자책, ERA 1.56<사진=AP/뉴시스> |
오승환, 텍사스 추신수와 만남 불발... 한 타자 상대로 11G연속 무자책, ERA 1.56
[뉴스핌=김용석 기자] 오승환이 구원 등판 했지만 추신수와의 만남은 불발됐다.
오승환은 18일(한국시간)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경기에 0-1로 뒤진 8회초 2사 1,3루 상황서 마이클 와카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11경기 연속 무자책 경기를 이어 나갔다.
8회 오승환은 선두타자 벨트레를 마자 6구 92마일 포심으로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회말 공격에서 대타와 교체됐다. 시즌 평균자책점(ERA)은 1.56.
이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텍사스는 1-0으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