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그래 그런거야’ 이도영이 신소율에게 고백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그래 그런거야’ 37회에서는 정해인(유세준 역)과 남규리(이나영 역)이 신혼기분을 만끽한다.
이날 소희(신소율)의 소개팅 남(이승윤)은 “‘뭐 너는 죽어도 아니다’ 이거야?”라고 말한다. 이에 소희는 “말씀 잘하셨어요. 네, 죽어도 아니니까 다른 볼일 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개팅 남은 “아, 귀여워!”라며 소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튿날, 집에서는 민호(노주현)이 지선(서지혜)이에 대해 “내보내기로 했어요”라고 말한다. 재호 역시 “지선이도 이제 홀가분하게 지내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엄마”라고 말한다.
하지만 숙자(강부자)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수미(김정난)는 “저 때문에 이 선생이 나가는 거 아닌가 미안했어요”라고 말한다.
또 현우(김영훈)는 아들과 만나 “용서해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 같은 시각, 찬우(이도영)은 “유소희. 우리 그냥 결혼할래?”라며 고백한다.
특히 세준과 나영은 장을 보면서 신혼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세준은 “그렇게 좋아?”라고 묻는다.
이에 나영은 “그럼! 님과 함께인데”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1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