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스바나나라떼·UCC콜드브루커피 선봬
[뉴스핌=함지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7일 유어스바나나라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바나나라떼는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페트(PET)커피(300ML) 상품이다. 기존라떼 상품 대비 원유의 비율(40%)을 높이고 에스프레소 커피추출액과 바나나과즙을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0원이다.
GS25가 제품명에 ‘바나나’가 들어간 상품의 경우 올해 1월부터 6월 14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58.7%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바나나라떼와 함께 콜드브루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UCC콜드브루커피(375ML)도 내놓는다.
UCC 콜드브루커피는 콜롬비아와 브라질 산토스 등 원두를 블랜딩한 후 저온의 물로 천천히 추출한 커피추출액으로 만들들었다. 가격은 2900원이다.
김근우 GS리테일 편의점 커피MD는 “올해 들어 바나나 관련 상품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기존에 전문점에서 구할 수 있었던 바나나라떼를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유어스 바나나라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나나라떼와 콜드브루커피와 같이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품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