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사진) “유로 2016 아일랜드 대표팀, 한 순간도 싸움을 쉬지 마라" 응원. <사진= 코너 맥그리거 SNS> |
UFC 코너 맥그리거 “유로 2016 아일랜드 대표팀, 한 순간도 싸움을 쉬지 마라" 응원
[뉴스핌=김용석 기자] 아일랜드의 국민 영웅 코너 맥그리거가 유로 2016 조별 경기에 참가중인 아일랜드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데뷔후 아일랜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RTE사커를 통해 발표한 동영상에서 “아일랜드는 경륜과 실력으로 무장한 팀이다.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축구계에 새로운 아일랜드를 소개 할 수 있는 기회다. 아일랜드는 힘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아일랜드가 유로 2016에 그냥 참가한 게 아니다. 목표는 우승이다. 단 한 순간도 싸움을 쉬지 마라”며 아일랜드 대표팀의 파이팅을 촉구했다.
유로 2016 E조에 속한 아일랜드는 벨기에, 이탈리아, 스웨덴과 한 조에 속해 있다. 아일랜드는 14일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1차전에서 즐라탄이 버티고 있는 스웨덴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18일 밤 10시 벨기에와 2차전을 치른다.
유로 2016은 한달간 열전을 통해 7월 11일 유럽 최고의 축구왕을 가리는 대회로 유럽에서는 월드컵보다 인기가 높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