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2016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12일(현지시각) F1 캐나다 그랑프리 결선에서 4.361km의 서킷 70바퀴(총 305.27km)를 1시간 31분 05초 296로 통과하며 시즌 2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4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팀의 니코 로즈버그는 62.093초의 차이로 5위를 차지해 루이스 해밀턴과 9점 차이로 2016 시즌을 이끌고 있다
2007년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벤츠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총 1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6번의 우승과 함께 벤츠 F1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22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7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16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107점)로 벤츠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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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2016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