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스타☆ PB] "3:3:3 배분...5% 수익 겨냥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보영 KEB하나은행 여의도골드클럽 PB부장

[뉴스핌=김선엽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30%, 주가연계증권(ELS)에 30%, 해외 펀드에 30% 그리고 나머지 10%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머니마켓펀드(MMF)에 넣어두세요."

유보영 KEB하나은행 여의도골드클럽 PB부장은 "무엇보다 분산이 중요하다"며 "투자 타이밍도 분산하고, 투자 금액도 분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각의 투자자산 목표 수익률은 5%로 제시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9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25%로 인하하자 은행권이 뒤이어 수신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다. 정기예금 금리가 연 1% 초반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초저금리 시대로 접어드는 셈이다.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초저금리 시대를 헤쳐나갈 해법으로 분산투자를 강조했다. 유보영 부장도 마찬가지다.  

유보영 KEB하나은행 여의도PB센터 부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그가 VIP 고객들의 투자 패턴을 지켜본 결과, 코스피 1900선이 무너지면 펀드에 들어가고 2000선을 돌파하면 환매하는 전략을 구사한 고객이 승승장구했다. 최근 5년간 소위 '박스피'(코스피가 1800~2000 박스권에 갇힘) 장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유 부장은 "이런 고객은 최소 연 5~7% 정도 수익을 냈다"며 "1년에 한 번 내지 두 번은 매수 기회가 온다는 것이 이런 고객들의 지론"이라고 소개했다. 

직접 펀드에 가입하고, 환매하기 부담스럽다면 롱숏펀드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당장 작년 실적만 봐도 롱숏펀드가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보다 성적이 뛰어나다.

유 부장은 "인덱스펀드는 작년에 적립식으로 해도 마이너스(-)가 났다"며 "작년 5월부터 봐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달이 아홉 번으로 연간으로는 약 -8%"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주가가 계속 오른다면 인덱스나 배당주가 좋겠지만 그렇게 보는 고객은 많지 않다"며 "그렇다면 매수와 매도를 같이하는 롱숏펀드가 좋다"고 주장했다. 

주식형펀드와 함께 30%를 투자해야 할 자산으로 연 3~5%대 수익을 보장하는 ELS를 추천했다. 그는 "한 번에 다 들어갈 필요가 없다"며 "매주 ELS 상품이 나오므로 조건이 괜찮은지를 살펴서 나눠서 가입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시간의 분산이다. 

최근에는 달러 ELS가 인기다. 기초자산이나 상환조건이 유사한 경우, 원화 ELS에 비해 수익률이 낮지 않은데다 달러화 가치가 올라가면(달러/원 환율 상승) 환차익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환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다.

유 부장은 "원화 ELS 투자상품 경험이 있는 고객 중 달러자산을 보유하되, 낮은 달러 예금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달러 ELS를 많이 찾는다"고 귀띔했다. 

나머지 30%는 해외펀드다. 해외채권형으론 선진국 하이일드 채권이나 신흥국 국채에 골고루 투자하는 펀드를 추천했다. 해외주식형으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은 미국, 또는 정책 모멘텀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유럽과 중국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꼽았다.

그는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비과세 해외펀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서울 강남 쪽에선 중국이나 베트남 쪽을 많이 찾는데 과거 중국에 실망했던 고객들은 베트남을 선호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 10%는 때를 기다리는 총알이다. 유 부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MMF에 넣어두고, 언제든 주가가 급락할 때 타이밍을 노릴 수 있는 게 좋다"고 권유했다.

그는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려면) 본인이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그렇지 않은 고객이라면 돈을 떠나서 건강을 위해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힘줘 말했다. 

유보영 KEB하나은행 여의도PB센터 부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