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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NC, 두산 4G차 추격· 4위 LG와 공동 9위 한화 4.5G차... 삼성 5위 점프

기사입력 : 2016년06월13일 00:01

최종수정 : 2016년06월13일 00:01

[프로야구 순위] NC, 두산 4G차 추격· 4위 LG와 공동 9위 한화 4.5G차... 삼성 5위 점프.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NC, 두산 4G차 추격· 4위 LG와 공동 9위 한화 4.5G차... 삼성 5위 점프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연장 11회 승부 끝에 민병헌의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5-4로 꺾었다.

윤명준은 시즌 2승을 수확했고 롯데 최준석은 9회 투런포(시즌 13호)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2위 NC 다이노스는 SK를 11-8로 꺾고 시즌 10연승으로 구단 최다연승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김성욱은 8회 역전 3점포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테임즈는 2회 솔로포를 기록해 18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민성기는 시즌 2승. 1위 두산과의 승차는 4경기.

3위 넥센 다이노스는 kt 위즈를 11-1로 격파, 2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두산, NC에 이어 10개 구단 중 3번째로 30승 고지를 밟았고 코엘로는 6이닝 1피안타 5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을 수확했다.

4위 LG 트윈스는 한화이글스에 6-5로 패했다. 한화는 9회말 양성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넥센에 패해 24승1무34패를 기록한 kt 위즈(24승2무34패)와 공동 9위가 됐다. 정우람은 시즌 4승을 수확했고 정근우는 5회 솔로포(시즌 8호), 로사리오가 7회 투런 홈런(시즌 13호)을 터트렸다. 4위 LG와 공동 9위 한화·kt와의 승차는 4.5경기.

삼성 라이온즈는 KIA 타이거즈를 10-7로 꺾고 한단계 오른 5위에 올랐다. 이승엽은 동점 홈런(시즌 11호 7회 솔로포)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삼성은 KIA에 이틀연속 역전승을 일궜다. 차우찬은 시즌 3승.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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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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