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사진) 6타석 연속삼진 등 7회 ‘대타와 교체’ 타율 0.212... 김현수는 8회 대타로 나와 볼넷 1, 타율 0.349<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6타석 연속삼진 등 7회 ‘대타와 교체’ 타율 0.212... 김현수는 8회 대타로 나와 볼넷 1, 타율 0.349
[뉴스핌=김용석 기자] 부진에 빠진 박병호는 대타와 교체 됐고 김현수는 대타 출장서 볼넷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홈구장 타깃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2016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친 뒤 7회말 4번째 타석을 앞두고 교체됐다. 타율은 0.212. 박병호는 6타석 연속 삼진 등 이날까지 출전한 523경기에서 삼진 66개를 기록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0-4로 뒤진 2회말 1사 첫타석서 삼진을 당하는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쳐 7회말 아르시아와 교체됐다.
김현수는 대타로 출장해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6-9로 뒤진 8회초 1사 2,3루 상황서 레이몰드의 대타로 나서 가빈 플로이드의 공을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고 결국 6-11로 패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49.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