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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5위~10위 한화 승률 4할싸움... 윤규진 vs 코프랜드, 차우찬 vs 헥터, 레일리 vs 장원준 맞불

기사입력 : 2016년06월12일 00:02

최종수정 : 2016년06월12일 00:02

[프로야구 순위]  5위~ 10위 한화 승률 4할싸움... 윤규진 vs 코프랜드, 차우찬 vs 헥터, 레일리 vs 장원준 맞불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5위~10위 한화 승률 4할싸움... 윤규진 vs 코프랜드, 차우찬 vs 헥터, 레일리 vs 장원준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1위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패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4-8로 뒤지다 8회초 4점, 9회 2점을 내 10-8로 경기를 뒤집었다. 손승락이 시즌 첫승을 거뒀고 두산 마무리 이현승은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1승1패17세이브)했다.

2위 NC 다이노스는 SK 와이번스를 1점차(7-6)로 꺾고 팀 최다 9연승을 써냈다. 두산과의 승차는 4경기. NC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온 SK를 상대로 테임즈가 0-2로 뒤진 3회초 역전 3점포(시즌 17호)를 터트렸고, 이호준은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9,10호)를 작성했다. 이재학은 시즌 7승을 일궜고 임창민은 13세이브.

3위 넥센 다이노스 역시 kt 위즈를 상대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4연패서 탈출한 넥센은 피어밴드가 4승을 수확했고 김세현은 16세이브를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3으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히메네스는 4안타로 맹활약했고 신승현이 3승, 임정우가 10세이브을 올렸다. LG는 5할 승률에 복귀했고 한화는 승률 4할대(0.404)를 유지했다. 4위 LG와 한화와의 경기차는 5.5경기.

삼성 라이온즈는 양현종이 선발로 나온 KIA 타이거즈를 5-4로 꺾었다. 삼성 선발 김기태는 올 시즌 4번째이자 개인 통산 5번째 선발 등판에서 첫 선발승(1승3패)를 기록했고 심창민은 7세이브를 작성했다.

12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오후 5시)가 예정돼 있다.

잠실구장에서는 롯데의 레일리와 두산의 장원준이 선발 대결을 벌이고 고척돔에서는 kt와 넥센이 각각 피노와 코엘로를 선발 카드로 내놓는다.

인천에서는 정수민이 SK의 켈리를 상대로 팀 10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에서는 LG의 코프랜드가 한화의 윤규진과 맞붙고 광주에서는 삼성의 차우차이 KIA의 헥터와 만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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