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카카오, '지도' 안에 '생활의 모든 것' 담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퀴달린 서비스 위주 재개편 집중하는 카카오..내주변 생활편의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 기대 

[뉴스핌=이수경 기자] 카카오 지도를 중심으로 O2O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군내 검색시장을 점령한 네이버와 정면승부를 펼치는 대신, 지도위 LBS(위치기반서비스)를 주축으로 각종 생활 편리 정보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10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택시, 버스, 대리운전, 지하철 등 교통 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거나 재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택시(블랙)를 출시한 카카오는 카카오내비(김기사)와 카카오버스(서울버스), 카카오지하철(지하철 내비게이션)을 리뉴얼했다. 이른바 '바퀴 달린 버티컬 앱을 개별적으로 출시하며 사용자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전략이다.  

카카오택시를 사용해본 이용자들은 그 이후 '카카오-'라는 이름이 명명된 교통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각 교통수단만 이용하려는 소비자 니즈가 높아 버티컬 앱을 통해 상세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출시될 '카카오맵'은 현재 '다음지도'에서처럼 모든 교통편을 총망라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헤어샵과 카카오주차장(가칭)의 하반기 출시 이후 카카오맵은 올해 연말에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콘텐츠(주차장, 헤어샵, 맛집, 부동산) 정비를 완료한 뒤 지도에 통합하는 전략인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지도 UX/UI의 대대적인 개편도 완료했다. 현재 다음지도 앱을 제외한 PC및 모바일 웹/앱 지도 그래픽은 보다 선명해졌다. 아파트 단지 세대수, 라인정보, 평형정도, 면적 등을 추가하는 등 부동산 콘텐츠 또한 지도에 합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카카오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출시 시기는 아직 명확하게 밝히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카카오의 O2O 사업 시너지 효과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카오는 상점과 교통편을 찾는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그다음 지도를 중심으로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계를 강화, 내부 수익성 끌어올리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글과 네이버는 자사 지도를 광고 플랫폼과 연계한 광고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예를 들어, 카카오버스를 이용해 '서울역-구일역' 교통 정보를 찾아본 사용자가 종착지에 도착하면 롯데마트 구로점의 특가세일 판매 광고가 노출되는 형태다. 

사용자 후기나 리뷰 등 로컬 사업장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중요한 만큼 양질의 콘텐츠 제공도 O2O 사업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플레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플레이스 등 자사 버티컬 서비스 콘텐츠를 모바일 검색 결과에 함께 표시하고 있다. 향후 매장 리뷰나 평점, 정보 확인 영역에 이들 콘텐츠를 우선 노출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 앱 출시 당시에는 딱히 수익화 방법이 없었던 만큼 서비스 개편에도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며 "올해 O2O 시장이 자리를 잡아가는 만큼 지도와 콘텐츠와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