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팀 연구결과 공유하고 수상...추후 사업홍보 활용
[뉴스핌=심지혜 기자] KT는 대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 ‘청춘氣UP,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를 지난 3일 저녁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춘氣UP’은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광고∙홍보 분야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KT는 ‘아이디어 챌린지’ 행사를 통해 상반기 청춘기업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들의 결과를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KT와 한국광고학회는 MOU를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1학기 동안 고려대, 명지대, 연세대, 인천대, 한양대(가나다 순) 5개 대학생들에게 KT 임직원 특강, KT현장 체험, KT그룹사 탐방 등 학과 수업에서 접하지 못했던 생생한 기업 실무를 제공했다. 학생 들은 KT GiGA 서비스와 브랜드에 대해 정규학과 수업을 통해 연구했다.
이날 각 대학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역구결과 중 우수작에는 표창과 상금이 수여됐다.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추가 검토 후 KT 사업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KT 채용 프로세스 소개 특강과 포토 존 이벤트와 현장 모바일 투표를 통한 인기상 시상식도 열렸다.
최영민 KT 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학생들이 KT에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와 다양한 개선점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단국대, 서강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에서 KT 청춘기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대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행사 ‘청춘氣UP,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를 지난 3일 저녁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사진=KT>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