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오클랜드전 2회 첫타석서 11G만의 장타... 미네소타 선취점.<사진= 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
박병호, 오클랜드전 2회 첫타석서 11G만의 장타... 미네소타 선취점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첫 타석서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경기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서 첫 타석에 나선 박병호는 에릭 서캠프의 6구 77마일 커브를 밀어쳐 우익수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작성했다. 박병호의 안타로 2루주자 로비 그로스만이 홈을 밟아 미네소타는 선취점을 올렸다.
2루타를 작성한 박병호는 지난 17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11경기만에 장타를 기록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