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샌디에이고전 두번째 타석서 땅볼로 출루... 7번 타자로 4경기 만의 선발 출격<사진=AP/뉴시스> |
이대호, 샌디에이고전 두번째 타석서 땅볼로 출루... 7번 타자로 4경기 만의 선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4일만에 선발 출격한 이대호가 두 번째 타석서 출루에 성공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시애틀은 31일(한국시간) 홈구장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이대호를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시켰다.
첫번째 타석에서 땅볼에 그친 이대호는 0-1로 뒤진 5회말 무사 1,2루 앤드류 캐쉬너의 초구 94마일 투심을 받아쳐 2루 땅볼로 연결했다.
이 타구로 2루로 진루하던 시구가 아웃됐지만 이대호는 1루 진출에 성공, 시애틀은 1사 1,3루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시애틀은 병살타로 이닝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