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마이애미전서 4번타자로 2연속 선발 출격... 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는 6-0승”<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마이애미전서 4번타자로 2연속 선발 출격... 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는 6-0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2경기 연속 4번타자로 나선다.
피츠버그는 31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강전호를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이날 조시 해리슨(2루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데이비드 프리즈(1루수)-강정호(3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션 로드리게스(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제프 로크.
강정호는 전날 30일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6.
한편 오승환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31일 밀워키를 상대로 6-0으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