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과 오상진 아나운서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김훈의 '라면을 끓이며' 책 사진 <사진=김소영·오상진 인스타그램> |
[뉴스핌=최원진 기자]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이 최근 같은 책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 요즘만 같았으면 좋겠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야외의 한 벤치에 올려진 김훈의 '라면을 끓이며' 책이 담겨졌다.
그의 연인 오상진 아나운서도 같은 책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바 있다. 오상진은 과거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결코 그 말을 써 놓지 않은 듯한 그의 신간. 이 책이 묘하게 와닿는 하루. 나의 조국에 방금 도착"이란 글과 함께 책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오상진과 김소영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이 두 사람은 평소 독서를 즐겨하는 것을 알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