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텍사스전 4타수 무안타, 실책으로 1출루, 타율 0.286 ... 피츠버그 2-6패<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텍사스전 4타수 무안타, 실책으로 1출루, 타율 0.286 ... 피츠버그 2-6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6. 소속팀 피츠버그도 텍사스에 2-6으로 패했다.
강정호는 1회초 1사 1루서 삼진에 이어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실책으로 1루로 진출했다. 강정호는 페레즈의 3구를 받아쳐 평범한 3루 땅볼을 쳐냈지만 텍사스 3루수 벨트레의 송구 실책으로 1루 진루에 성공했다.
이후 강정호는 5회초 2사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 8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