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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남규리가 결국 눈물을 보인다.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그래 그런거야’ 임예진과 김해숙이 마주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그래 그런거야’ 32회에서는 남규리(이나영 역)와 정해인(유세준 역)이 위기를 맞는다.
이날 '그래 그런거야'에서 나영(남규리)은 세준(정해인)이 일을 하는 편의점으로 찾아가 데이트를 즐긴다.
이를 눈치 챈 태희(임예진)는 “애들은 오늘 또 만났더군요. 너무 무책임하시네요!”라고 말한다. 이에 혜경(김해숙)은 “그럼 어떡하자고요?”라며 반박한다.
그러자 태희는 세준을 찾아가 “만나면 안 되는 거 몰라? 근데 왜 만나? 만나지마!”라며 악을 쓴다.
나영은 엄마 태희가 세준을 찾아갔다는 말에 “보고싶어서 갔어. 만나고 싶어서!”라며 세준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태희는 나영의 뺨을 후려친다.
반면 시어머니에게 선물 택배를 받은 세희(윤소이)는 택배 상자에서 지역 특산물과 함께 들어 있던 편지를 발견한다.
또 소희(신소율)는 받은 팔찌를 피트니스의 근육남에게 돌려주지만, 그는 “호감이 있다는 표시에요. 그냥 받아요”라고 말한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