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쌍용자동차는 클래식 음악가 폴 포츠의 방한에 맞춰 최고급 세단 '체어맨 W 카이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출신의 테너 폴 포츠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1회 제주포럼' 축하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다. 쌍용차는 그의 방한 기간동안 이동을 위해 체어맨 W 카이저를 제공한다.
폴 포츠는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의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그 이름을 알렸다. 특히 정규 음악교육을 받지 않고 늦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 받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폴 포츠의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체어맨 W 카이저는 지난 2월 쌍용차가 기존 체어맨 W의 품질을 향상시켜 내놓은 모델이다. 퀼팅시트를 비롯해 내외관에 기존 모델 대비 고급 소재를 적용해 감성품질을 향상시켰으며, 핵심 편의사양인 오디오, 네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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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폴 포츠의 방한에 맞춰 최고급 세단 '체어맨 W 카이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