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렛미홈'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집을 소개한다.
22일 방송하는 tvN '렛미홈' 5회에서는 직업이 다섯 개, 하루 17시간 일하는 한 엄마의 집이 전파를 탄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례자는 집에 있는 세 아이들이 걱정된다. 이유는 깨진 바닥부터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고장난 가스레인지까지 집안은 온갖 위험 요소가 가득하다.
'렛미홈' MC 김용만은 "상상 이상이다. 지진 현장에 온 듯 하다"며 사례자의 집 상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 한다. 벽지를 뜯어보니 벽에는 검은 곰팡이가 가득하고, 바닥지를 뜯으니 콘크리트 바닥이 깨져있다. 집안 한 켠에는 먼지뭉치가 돌아다니고 방 하나는 창고 같이 짐이 한가득이다.
회생 불가능해 보였던 이 집의 심폐소생 후 모습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렛미홈'은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