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노래의 탄생'에서 가수 전인권이 원곡자로 출연한다.
20일 방송하는 tvN '노래의 탄생' 4회에서 미션 멜로디 곡 '축하해요'의 원작자로 전인권이 출연한다.
전인권은 등장과 함께 후배 뮤지션들에 박수갈채를 받는다. 그는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는 입은 적 없는 좋아하는 옷을 입고 나왔다"며 제작진과 출연진들에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또한 이날 김형석X전자맨과 윤상X스페이스카우보이의 불꽃튀는 신경전이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래의 탄생' 측이 지난 16일 네이버TV캐스트에 공개한 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상은 김형석에 "작전이 있느냐"고 질문하고 김형석은 "작전이 아니라 작정하고 나왔다"고 받아친다. 김형석은 뮤지션과 아티스트를 고르는 과정에서 윤상에 "스트링 콰르텟으로 편곡했느냐"고 질문하고 윤상은 "필요하다"고 답한다. 이에 김형석은 바로 "첼로를 데려가겠다"고 말해 윤상을 당황케 한다.
한편 '노래의 탄생'은 2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