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SK텔레콤 IoT 사업 박차..."전용전국망 구축, 요금 인하 예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 구축한 LTE-M 포함 하이브리드망으로 Total IoT 서비스 제공

[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정부의 IoT 규제 완화 정책에 탄력을 받아 올해 상반기 IoT 전국 전용망 구축을 완료하고 보다 저렴한 IoT 요금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19일 SK텔레콤은 이달까지 대구 IoT 테스트베드에 IoT 전국망(LoRa망)을 우선 구축하고 상반기까지 인구대비 99%, 전국 면적 대비 90% 수준의 전국망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숫자∙좌표 전송 등 저용량 데이터를 적은 빈도로 제공하는 소물인터넷(IoST) 산업의 국내 잠재시장 규모는 현재 적용 가능한 서비스 기준으로 2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K텔레콤은 IoT 전용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IoT 전용망이 통신빈도가 적고 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해 원격 검침, 위치 추적, 모니터링 3대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원격 검침은 가스∙수도∙전력 등 각종 설비의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측정∙수집하는 서비스. 지난해부터 시작한 SK E&S 대상 양방향 가스 원격검침(AMI)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오는 6월까지 가스 AMI 서비스를 확대하고, 7월에는 수도 AMI 시범사업도 시작한다. 또한 전력 AMI 등 서비스 추가 출시를 목표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에도 나선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이란에서의 AMI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시화 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LTE 상용망에서 이용할 수 있는 IoT 전용망 ‘LTE-M’과 저전력장거리통신(LPWA)를 동시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Hybrid) 형태의 IoT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IoT 사업 참여 독려를 통해 IoT 산업 생태계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기존 LTE 요금보다 저렴한 IoT 전용 요금제 출시도 준비 중이다. 약정기간 및 회선 규모에 따른 차별적 할인률도 추가 적용할 계획으로 LPWA망을 이용할 경우 LTE-M망 이용 시보다 인하된 수준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자사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회선 및 모듈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텔레콤은 LPWA 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듈 제공 업체를 복수 운영,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해 LPWA 모듈 10만개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IoT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SK텔레콤은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여 IoT 산업 생태계를 키우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8일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해 IoT용 비면허 대역의 주파수 출력 기준을 완화, 이를 상향할 수 있도록 했으며 IoT 요금제 규제를 완화하고 IoT용 비면허 대역 주파수 추가 공급 계획을 밝히는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IoT는 2020년 세계 산업 규모가 1조2000억달러(약 1400조원)에 달하고, LPWA로 인한 산업규모만 2100억달러(약253조원)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 경제 재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신산업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